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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發 창조경제' 견인 대형네트워크 뜬다

출연연기관장·정부고위직 대거 참여 '미래대전위' 출범
'창조경제 전진기지화' 市-특구 엇박자 새 돌파구 될듯
기획기사

입력 : 20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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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대덕특구 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전략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추진해온 대규모 인적 네트워크가 모습을 드러냈다.

전현직 장차관급을 비롯해 출연연 기관장, 단체장, 연구기관별 사업책임자와 대학교수 등 중량감 있는 인사들의 대거참여로 대덕특구 창조경제 전진기지화 이슈의 전국적 확산과 중앙정부 공감대 형성에 지렛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시는 28일 기존 대전발전연구원(원장 이창기)의 자문기구인 '미래대전기획위원회'를 대전시 차원의 자문회의로 격상하고 30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 미래기획위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위원장으로 고문과 자문위원, 전문위원 및 실무위원 등 총 80여 명의 거대조직으로 확대 개편됐다. 특히 대덕특구내 출연연 기관장 대부분이 자문위원에 이름을 올렸으며 전문위원 그룹에는 각 연구소의 책임급 연구원과 대학교수 38명이 포함됐다.

고문단은 안병만 전 교과부장관을 필두로 권오룡 지방분권촉진위원장, 김대유 전 청와대경제수석, 이달곤 전 행안부장관, 송하중 전 대통령정책기획위원장, 유희열 전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에는 강대임(표준연)·김승조(항우연)·오세정(IBS) 원장 등 23명의 출연연 기관장이 참여한다.

이처럼 미래기획위가 영향력 있는 전현직 고위인사와 함께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대규모 조직으로 출범함에 따라 향후 엑스포과학공원 등 대전시와 대덕특구가 창조경제 전진기지화와 관련해 불협화음을 내 온 일부 사안에 대해서도 보다 실천적이고 협력적인 논의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출범하는 미래기획위는 연 2회 정례회의와 수시회의를 개최하고 대전시 미래비전 수립과 공유, 대덕특구 혁신 주체와 대전시 간 연계강화, 정책연구와 함께 관련 사업 등을 기획할 계획이다.

첫 번째 운영사업으로는 중국·인도네시아가 참여하는 대덕연구단지 성공사례 확산을 위한 국제컨퍼런스가, 하반기에는 '아시아혁신클러스터 모델 협력방안'과 '대덕특구 산·학·연 협력모델'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세계적 혁신클러스터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기획위를 확대 개편한다"며 "최고 수준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현재 대덕에서 추진되는 창조경제 전진기지화 이슈를 전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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